청년경찰(2017) 감상 후기

청년경찰 감상 후기

이번 포스팅은 영화 청년경찰의 후기에 대해 하겠습니다. 가까운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게 된 영화는 청년경찰입니다. 사실은 택시운전사를 보려고 했으나 진부한 내용의 영화가 아닌 그냥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아무런 기대조차 하지 않고 가게 되었고, 보고 나오면서 웃기는 정말 많이 웃었구나 생각했습니다.

보고 나서 후기들을 찾아보니 여혐이니 어쩌니라는 말들이 많던데 저는 아무 생각없이 여혐이라는 생각조차 못하면서 영화를 보게 되었고 재밌게 웃으면서 보고 나왔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청년경찰을 보자마자 아무런 후기를 읽지 않고 "아 저 영화는 여혐 영화야"라고 느끼신다면 세상 사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으리라고 예상됩니다. 정상인이라면 그냥 보고 나와서 재밌게 웃고 잘 보고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배운 것이 많아질수록 세상을 더욱 불편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저런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경찰의 줄거리는 두 명의 경찰대학교 학생들이 여대생이 납치당하는 것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그 여학생 뿐만 아니라 다른 여학생들도 같이 구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경찰의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만 있지 않고 나가서 여학생들을 구해내는 이야기입니다.

스포일러를 하지 않기 위해 그냥 대략적인 내용만 적었습니다.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저는 그냥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웃기도 많이 웃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추천하는 바입니다. 요즘에 웃을 일도 많이 없었는데 보고 나서 꽤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