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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책 소개

by 미니송 2017. 9. 10.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책 소개 




이번 포스팅은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책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 책은 여자친구와 기념일이 되어 서점을 갔는데 책 앞에 써져 있는 글귀를 보고 보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4,000원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비싼 감이 있으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사게 되었습니다.


책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지 않으며 일반 집에 있는 책 크기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일반 책의 두께에 반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책 앞의 설명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영미 아마존 250주 연속 베스트셀러, 전세계 수십만 커플을 사로잡은 최고의 기프트북, "이 책에 담긴 질문들에 답을 기록하는 동안 세상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러브 스토리가 완성된다." 등이 써있습니다.


이 책의 설명만 보고 끌리게 되었고 우선 생김새도 정말 이쁘게 생겼습니다. 빨간색 배경에 하트모양이 들어가 있어 정말 선물처럼 느껴지게 해줍니다. 원래는 기념일이기 때문에 편지를 쓰려고 했으나 편지는 지금까지 많이 써왔기 때문에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특별한 날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책을 써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의사항이 있는데 너무 만난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 주는 것은 조금 좋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책 안에 쓸 수 있는 말이 있을 정도가 되어야 좋은 것 같습니다. 추억이 쌓여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다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내용이 없는 책입니다. 전부 공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공란을 채워서 책을 완성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쓰게 되면 지금까지 여자친구와 함께 했던 것들을 회상할 수 있게 되며 중간중간 사진 붙이는 곳이 있는데 사진까지 붙인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이 책은 선물용으로 자신이 모두 채워서 선물로 줘도 되지만 같이 채우면서 함께 했던 시간을 확인해도 된다고 써있습니다. 따라서 책을 한권사서 같이 질문을 보며 대답하며 그땐 그런일이 있었지하며 놀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서로 주고 받았는데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먼저 책을 주었고 여자친구가 읽어보더니 너무 재밌다고 자기서 써서 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책을 교환하였고 읽을 때마다 재밌습니다.


조금 특별한 날에 준비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가격이 너무 부담될 수도 있겠지만 책으로 나와있는 것에 자신의 글씨로 쓰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물론 편지 대신 써서 준 것이지만 다 쓰고 나서는 뿌듯하고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우리는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