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을 읽고

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

이번 포스팅은 책에 대해 하겠습니다. 읽은 책의 제목은 나와 우리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이라는 책입니다. 노란 배경의 책으로 처음에는 어떤 책인지 모르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은 선물받게 되어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자기계발서적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는 동안 저를 반성하며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는 말은 스트레스 관리에서 나온 말입니다. 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얼마나 빨리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기본적인 회복탄력성의 정의는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도전적 상황,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힘이라고 정의합니다. 하지만 좀 더 넓은 의미로는 대처 능력, 적응력, 에너지 비축력과 수용력까지는 포함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제 회복탄력성을 기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대화,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회복탄력성은 선천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일을 하는데 최적의 업무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특히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필요한 직업은 의사나 간호사 입니다. 이들은 타인의 생명을 다루는 분야인 만큼 탈진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또한 경찰이나 소방관, 교도관, 군인에게도 특히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업무 또한 타인의 삶이나 자신의 생명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강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교사나 상담사들도 이 방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만큼 스트레스가 많아지는데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못하면 몸에서 이상징후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근이 잦은 회사원들에게도 회복탄력성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과거를 바꾸려고 애쓰지 않고, 회복탄력적 사고를 합니다. 여기서 회복탄력적 사고란 현실을 직시하고 수용하며, 현재상황에 긍정적인 의미를 발견하고,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해결책을 찾는 것입니다. 또한 피해의식의 버리고 용서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앉아만 있지 않고 무언가를 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명상을 하고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항상 고마운 일을 생각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지냅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방법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심장호흡이나 화면정지법과 같은 방법론으로 설명을 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적용한다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복탄력성을 늘리게 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화를 내야할 상황이 아닌 것도 빨리 인지할 수 있고 나중에는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책을 한 번 읽었지만 현재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호흡법 밖에 없습니다. 책을 한 번 더 읽은 후 실생활에서 습관이 될 때까지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원래 많이 받는 성격이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내가 너무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고 생각하는 회로 자체가 잘못되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책에 따라 행동을 해보려고 노력하여 회복탄력성을 길러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