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이번 포스팅은 학이 편의 5번째 이야기 입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마음마저 어지러운 날인 것 같습니다. 공자가 한 말들을 보면 지금까지 말이 되는 말들이 많아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그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1편 학이
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라를 다스릴 때는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백성들의 신뢰를 얻어야 하며, 씀씀이를 절약하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며, 백성들을 동원할 경우에는 때를 가려서 해야한다."
논어에는 현재와는 맞지 않는 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대 배경이 현대가 아니기 때문이죠. 따라서 현재에 맞춰서 해석하는 것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말이지만 읽어보면 맞는 말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글 또한 현재의 상황에 맞추어 해석한다면 좋을 것 같은 말입니다.
나라를 다스릴 때는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백성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옛날에는 왕이 일을 처리하고 백서들의 신뢰를 얻어야 했겠지만 현재도 대통령과 같이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대통령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백성들의 신뢰는 현재에도 통용되는 가치인 것 같습니다.
또한 씀씀이를 절약하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 또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모두 평등하지만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위치로 볼 때 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왕권이 세습되었지만 현재는 대통령을 국민이 선출합니다. 옛날이나 현재나 마찬가지로 항상 갑의 입장에서 행동하지 말고 씀씀이를 절약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좀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성들을 동원할 경우에는 때를 가려서 해야 한다. 이것은 현재와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백성들을 동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슷한 상황은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도 마음에 담아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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