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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생활/배틀그라운드

4월 5일 배틀그라운드 점검 및 업데이트 내용

by 미니송 2018. 4. 5.




배틀그라운드가 4월 5일 오늘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점검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점검을 하면서 패치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새로운 업데이트는 다양한 버그 수정과 킬러 관전모드가 추가 됩니다.


어떤 버그가 수정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개발사 블루홀 측은 4일 오후 "4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정기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배그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은 접속 및 플레이 등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에는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번 배그 점검 이후 킬러 관전 모드가 추가됩니다.

킬러 관전 모드
경기 중 플레이어가 사망한 경우 경기 종료 화면에서 관전 버튼을 클릭, 플레이어를 죽인 사람을 관전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기존에 있던 Death Cam과는 조금 다른 것인데요.


듀오나 스쿼드 모드 같은 경우에는 팀원이 모두 사망한 경우에 마지막 팀원을 죽인 플레이어의 팀을 관전할 수 있으며, 그 팀원 모두를 관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전 대상이 사망한 경우 관전 대상을 죽인 플레이어를 관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 종료 화면에서 데스캠을 시청한 경우 킬러 관전 모드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데스캠이나 킬러 관전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타 버그 수정

또한 배틀그라운드 측은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기타 버그인데요. 차에 대한 것이 수정 될 예정입니다. 주행 중인 차량이 갑자기 뒤집히거나, 날아가거나, 제자리로 계속 돌아오는 문제를 완화했다고 합니다. 또한 데스캠에서 자신을 죽인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출력되지 않는 문제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비의 CUSTOMIZATION에서 미리보기 상태의 캐릭터가 회전축 중심이 잘못된 위치에 있던 현상도 수정했습니다.



UI, UX, 기본설정 변경

이번 배그 점검 이후에는 일부 UI·UX도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인게임에서 확인을 해야할 것 같구요. 또한 기본설정에 대한 변경이 있습니다. 게임 설정 사운드 '음성 채팅 채널' 옵션의 기본 설정이 '전체'에서 '팀원만'으로 변경됩니다. 앞으로는 대기하는 장소에서 음성채팅이 조금은 덜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검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배그 점검을 보면 오후 2시에 접속을 한다고 바로 되는 것도 아니며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약 1시간 정도 뒤에 접속하는 것이 더 원활하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정도면 서버가 안정화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