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틀그라운드 치킨먹기 공략에 대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배린이입니다. 배틀그라운드가 너무 어렵습니다. FPS게임을 즐겨본 것은 서든어택, 카운터스트라이크, 오버워치 정도 입니다. 물론 서든어택, 카스, 오버워치에서는 그래도 중수이상의 플레이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배틀그라운드를 처음 접했을때는 너무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로 잘하는 사람들의 영상도 찾아보고 배틀그라운드 연습도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배틀그라운드는 참 어렵더라구요. 사람이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쏜다는 것도 숨어있는 사람을 찾는 것도 자기장을 피해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전부 어려웠습니다.
존버 VS 여포
우선은 게임을 즐기는데 두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존버와 여포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존버모드
존버는 말 그대로 존x 버티기의 줄임말입니다. 건물 안에 숨어서 버티고 버텨 들어오는 사람들을 잡고 자기장이 바뀌면 또 그 안에 들어가서 존버를 하는 것입니다. 계속 기다리고 기다리죠. 저는 이런 존버모드는 참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키고 가만히 있을거면 뭐하러 게임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은 90명 중 1명을 가리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존버모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은 마지막 1명 혹은 마지막 한팀이기 때문입니다. 버티고 버텨 1등을 할 수 있습니다.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재미는 조금 떨어질 수 있고 실력자와 만나면 존버를 해도 소용이 없을 경우도 있습니다.
여포모드
여포모드는 여포와 같이 전부 쓸어버리고 다니는 것을 말합니다. 에임에 자신이 있다면 이러한 여포모드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포모드의 단점은 죽을 위험이 매우 많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여포모드를 하시는 분들은 1등, 치킨먹기에는 많은 관심이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냐를 관건으로 둡니다. 따라서 많은 킬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치킨을 먹으면 더 좋겠지만요.
저는 여포모드는 참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죽을때는 좀 짜증은 나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더 좋다고 봅니다. 게임의 이해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지만 숨어서 기다리면 참 재미 없기 때문이죠.
[존버모드, 0킬 치킨]
배틀그라운드의 이해
배틀그라운드는 마지막 1명, 마지막 1팀이 남을 때까지 전투가 계속되며 자기장이 계속 따라다닙니다. 물론 파밍실력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에임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이 아무리 좋아도 에임이 되지 않으면 다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처음 떨어져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 권총, 샷건으로도 충분히 킬이 가능하며 그 이후는 파밍도 해야합니다.
사람마다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좀 논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킨을 먹고 싶다면 존버를 하는 것이 좋으며 게임을 즐기려면 여포모드로 킬을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장도 운이 따라주어야 하기 때문에 운빨도 조금 필요합니다. 마지막 1팀이 되어 1위가 되고 싶다면 적당히 사려서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없는 곳에서 총을 쏴서 에임 연습을 하는 것도 좋으며 차를 운전하는 방법도 많이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느낀건데 플레이하면서 빠른 판단력이 필요할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에서 전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초단위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 판단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센스도 필요하고 많이 플레이하면서 배우는 센스, 영상을 보고 배우는 센스 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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