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키 시즌7 칼바람 템트리

코르키 시즌7 칼바람 템트리

코르키는 AD챔피언이지만 데이지 조합이 특이한 챔피언입니다. 평타의 경우에는 마법데미지와 물리데미지가 섞이지만 스킬은 대부분이 마법데미지 위주의 구성인 챔피언입니다.

코르키의 패시브 스킬에는 두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첫 번째 효과는 기본 공격 피해량의 80%를 마법 피해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법 피해량이 조금씩 들어가게 되며 마법사의 신발을 사서 마법관통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피해 개념이 아니라 기본 공격 자체가 일부 마법 피해로 전환되는 것이므로 생명력 흡수는 피해량 전체에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두 번째 효과는 게임 시작 후 8분 뒤에 제단 근처 상단과 하단 부근에 폭탄 꾸러미가 배달됩니다. 코르키가 그 중 하나를 주우면 발동되는데 주울 때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주운 뒤에는 습득 시 대사와 사이렌 소리가 적, 아군 모두에게 들리도록 울려퍼지며, 잠시 동안 코르키가 폭탄 꾸러미를 취득한 지점의 시야가 적에게도 보입니다. 폭탄 꾸러미는 코르키가 획득한 후 4분 뒤에 다시 배송됩니다.

 

시작템

광휘의검 + 신발 + 포션

 

코어템

삼위일체 - 무한의 대검 - 고속 연사포 - 몰락한 왕의 검 - 헤르메스의 시미터

 

신발

마법사 신발

 

장점

삼위일체의 주문 검을 쿨이 돌 때마다 발동시키며 꾸준히 스킬을 섞을 때 코르키가 발휘하는 화력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Q로 짤짤이를 넣을 경우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특히 방어력보다 마법 저항력이 낮기 마련인 초반과 탱커 및 딜탱의 방어 능력치가 충분히 높지 않은 1, 2코어 수준의 중반 정도에 코르키의 존재감은 최고점을 찍습니다. 따라서 초반에 킬을 먹고 템을 잘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킬을 잘먹고 삼위일체를 올렸다면 그 이후로는 승승장구하며 게임을 이끌 수 있습니다.

특급 폭탄 배송으로 엄청나게 긴 거리를 이동하며 상대를 밀어내고 강력한 장판을 남길 수 있습니다. 칼바람에서는 많은 이득을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좁은 지역에서는 이퀄라이저 미사일 부럽지 않은 강력한 딜 스킬이 되기도 합니다.

 

단점

코르키의 딜링은 스킬을 꾸준히 섞으면서 주문 검을 계속 발동시켜야 극대화됩니다. 그런데 인광탄과 미사일 폭격에는 시전 동작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평타를 방해할 수 있고, 무빙 시 평타뿐만 아니라 스킬을 쓰기 위해서도 계속 정지하게 되어 카이팅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발키리는 칼바람에서 우선 도주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발키리로 들어가면 짤려먹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코르키는 화력에서 마법 피해가 차지하는 비중이 극단적으로 높은 AD 딜러입니다. 이 때문에 후반에는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템이 모두 갖춰지고 나면 탱커를 뚫어내기가 어려워집니다. 잘 크는수 밖에 없으며 기본공격을 잘 활용해서 딜을 넣도록 해야합니다.